KCC정보통신(대표 한정섭)이 아리스타네트웍스(지사장 어수열)의 신제품 스위치 ‘7150S-24’를 중심으로 금융권 네트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KCC정보통신이 공급하는 아리스타네트웍스 7150S-24는 기존 제품인 7100 시리즈보다 회전지연율(Latency)을 개선한 스위치 모델로, 기존 480ns에서 380ns로 속도를 개선했고 회전지연율에 대한 모니터링과 분석 등이 가능한 ‘Latency Analyzer(LANZ+)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면에서도 IEEE 1588 Precision Time Protocl ,NAT ,1:N 미러링(Mirroring) 등을 지원하여 경쟁제품과 차별화됐다.

KCC정보통신은 지난 2011년 부터 아리스타네트웍스의 공식 총판으로 활동하며 20여 개의 증권사 및 선물사를 고객으로 확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19일에는 금융권 IT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아리스타네트웍스의 신제품과 기술들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 성황을 이룬 바 있다.

KCC정보통신 유경태 이사는 “차세대 로우 레이턴시(low Latency) 트레이딩 환경 구축은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네트워크를 결합한 종합예술이며, Latency는 트레이딩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다”며 “아리스타네트웍스의 신제품 스위치 7150과 어플리케이션 스위치 7124FX, Solarflare OpenOnload의 OS Bypass solution 등을 중심으로 금융권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조합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