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NEWS

대한민국희망프로젝트-IT교육지원 캠페인 조회 4769 2011-04-21

KCC정보통신은 IT사관학교라고 불린다.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은 KCC정보통신의 역사는 이주용 회장이 지난 1967년 컴퓨터 판매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목적으로 한국전자계산소(KCC)를 설립하면서부터다. 이후 1996년 10월 사명을 현재의 KCC정보통신으로 바꾸면서 오늘에 이르게 됐다.

지난 44년간 수십 차례 ‘최초’라는 수식어를 한국 IT발전사에 남기며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KCC정보통신은 1967년 5월 국내 최초의 고성능 컴퓨터인 ‘FACOM-222’를 도입했고, 처음으로 1976년 주민등록번호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1980년 선거 개표방송의 실시간 전산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1981년 10월 철도 승차권 예약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수많은 최초 사례를 만들었다.

그 오랜 역사 동안 자연스럽게 생겨난 KCC정보통신의 또 다른 수식어가 바로 ‘IT사관학교’다. 1968년 정부 전자정보처리시스템(EDPS) 요원들을 훈련시키면서 시작된 국내 IT인재 양성 활동은 1993년 KCC정보기술교육센터를 설립하는 등 자연스럽게 IT불모지였던 한국에 IT인을 배출해 나가기 시작했다. 이렇게 KCC정보통신이 배출한 수많은 IT인재들이 국내 IT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IT 선진국이지만 지속적으로 IT산업을 키워가면서 그 발전 속도에 비해 IT 개발인력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KCC정보통신은 자체 부설연구소 업무 영역에 각 대학 IT 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인력 양성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는 등 IT인재 양성에 계속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