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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정보통신, IBK기업은행 ‘외환 특이거래 점검 시스템’ 구축 돌입 조회 2615 2016-06-05

KCC정보통신이 IBK기업은행의 ‘외환 특이거래 점검시스템’ 구축에 돌입했다. IBK기업은행의 ‘외환 특이거래 점검시스템’은 외환, 무역 금융업무 전반에서 생기는 특이거래를 체계적으로 검출하기 위한 사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비정상 무역거래에 대한 세밀한 분석 및 탐지를 통해 잠재적 손실이 예상되는 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감독 및 당국의 무역금융사기 관련 규제에 대한 사전 대비 체계를 갖춤으로써 신인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SAS코리아의 ‘SAS 금융사기방지 프레임워크’(SAS Fraud Framework for Banking) 솔루션과 IBM ‘ODM’을 이용해 국내 시중은행 최초의 ‘외환 특이거래 점검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KCC정보통신 이동영 본부장은 “분석데이터의 효율적 구성과 공공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외환 특이거래 검출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며, “49년간 IT 전문기업으로 축적한 KCC정보통신의 노하우 및 역량을 집중해 IBK기업은행의 외환 특이거래 점검시스템의 성공적인 구축을 책임질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