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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정보통신, SK네트웍스와 렌터카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 협약식 조회 1721 2018-06-22


KCC정보통신은 SK네트웍스와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커넥티드카의 첫 단계인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는 차량 관제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6월 22일 밝혔다.
IoT 기반 커넥티드카 서비스의 핵심은 KCC정보통신이 운영중인 오토모티브 솔루션과 SK네트웍스가 개발한 스마트링크 통신형 운행기록 자기 진단 장치(OBD)를 활용해 다양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차량 관제 서비스와 차별점은 SK텔레콤의 하이브리드 IoT망(로라)과 결합해 통신비용 부담없이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IoT 서비스를 시작으로 커넥티드카 플랫폼 사업에 적극 협업해 정비, 보험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날 서울 강서구의 KCC정보통신 본사에서 SK네트웍스의 최태웅 모빌리티사업부문장과 KCC정보통신 한정섭 사장 등 양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KCC정보통신은 로라망을 접목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8월 이후에는 다양한 통신망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