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하아이앤씨가 2024년 울산광역시 건축공사 시공능력평가순위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종합건설사업자 시공능력평가액 공시]에 따르면 종하아이앤씨가 지난해 313억 원보다 약 126억 원 늘어난 438억 7,200만 원으로 울산광역시 건축공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종하아이앤씨는 ‘울주종합체육센터’, ‘동강의료재단증축공사’, ‘파주 덕은리 드라마 촬영소’ 등의 굵직한 프로젝트를 시공하며 지난해 1위였던 루안종합건설을 큰 폭으로 앞서 1년 만에 1위 자리 탈환에 성공했다. 전국 순위에서도 지난해 140위에서 올해 62위로 78위나 상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업체의 공사실적,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하여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 가능 금액을 매년 평가·공시하는 제도로 1년에 한 번 발표하며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하는 데 참고하는 기준이다. 올해 초 완공된 ‘파주 덕은리 드라마 촬영소’는 현재 [스테이지 ON]으로 개관하여 최근 공중파 및 OTT 드라마, 예능 등 대작들의 문의가 줄을 잇고 있으며, 특히 최근 A급 스타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등이 연이어 제작되는 등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올해 10월 말 개관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